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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2년만에 함께…베를린영화제 참석

제72회 베를린영화제 10~20일 열려
홍 감독 '소설가의 영화' 경쟁 부문에
김민희, 배우 겸 제작실장으로 참여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02일
ⓒ e-전라매일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소설가의 영화'로 베를린국제영화에 함께 참석한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간다. '소설가의 영화'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혜영·서영화 등과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제작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는 건 2020년 2월에 열린 제70회 베를린영화제 이후 처음이다. 당시 홍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돼 두 사람이 함께 기자회견 등에 참석했다. 이어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한 영화 '인트로덕션'이 이듬해 열린 제71회 행사에서도 경쟁 부문에 초청됐지만, 코로나 사태 여파로 참석하지는 않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과 인연이 깊다. '도망친 여자'는 당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제67회 행사 때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가 잠적한 후배, 영화감독 부부 등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번 베를린영화제는 10~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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