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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전라매일 |
| 일 잘하고 능력있는 우리 전주 시장님. 전라감영 바로 뒷길로, 경원동 우체국에서 전주천 쪽로 쭉 뻗은 거리가 전주의 1번지, 옛부터 중심 고급 상가였습니다. 지금 웨딩거리로 조성되어 있습니다만 인구가 감소되고 더구나 결혼할려는 젊은 층이 적고, 또 도청 신청사 옆의 신도시 쏠림 현상으로 상점 문이 하나, 둘씩 닫혀져 가고 있어 큰 일입니다. 웨딩거리 활성화 대책을 위한 전주도시재생 구도심활성화 시민연대 (회장 최용완)도 만들어져 있지만 그저 기울어져가는 거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전라감영을 사람을 불러들이는 곳으로 만든 대책의 하나로 토요일, 일요일 주말엔 전라감영을 혼례장으로. 평일에는 자금 사라져가는 환갑이나 진갑잔치, 팔순 구순잔치까지 선화당 대청마루에서 따르르르 차려서 치르면 어떨까, 그리고 감영의 옆 잔디를 심은 공터엔 토,일 주말엔 완주군에서 이미 성공한 로컬푸드 장터나 누구든 참여 자신이 쓰지 않는 중고품 알뜰 시장 플리마켓을 열어 일년 내내 진짜 사람 사는 구도심으로 부활시켜보는 제안입니다. 우선 시청 내에 전주감영 기획팀(팀장 1명, 혼례담당기획, 잔치담당기획, 장터담당기획, 캐더링 업체 담당, 홍보 유튜브 담당)으로 소규모 인원에게 기획 업무를 맡기고, 실제 운영은 참여를 원하는 민간 전문가팀, 이벤트 기획팀에서 하는 것이죠. 시청 기획팀의 역할로는 104억 엄청난 전라감영의 시설자산을 민간 행사 전문가. 이벤트 회사에게 각 일정별로 배분, 조정해주며, 필요한 청소, 경비등의 보조지원업무를 담당하게 하면 됩니다. 혼례 당당 기획자는 현행 웨딩 거리에 입주한 웨딩 기획팀, 결혼 이벤트 업체와 혼례음식 캐더링 업체 선정, 그리고 도내의 전문웨딩 사진, 축하음악등 결혼 이벤트 업체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 기획팀은 시설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비용만 받고, 나머지 운영 수익은 참여업체가 참여 기여도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 다양한 이벤트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단 소수의 업체에게 독점적 지위는 부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라감영은 우리 모두의 공유 자산이니 누구든 참여가능하게 해야하고 분기별 참여자의 인터넷 댓글, 선호도에 따라 업체선정을 조율, 조정합니다. - 메인 혼례장은 선화당에서 열고(우천시에는 실내에서 거행), 한복을 입는 전통 혼례방식이나 웨딩드레스를 입는 서양식등 혼례 양식은 자유로이 선택하게 하고 - 감찰사가 민정과 풍속을 살피던 곳인 관풍각은 혼례손님 피로연 장소로 활용 - 연신당는 본래 감찰사가 쉬던 안채인데 이곳은 신혼부부의 첫날밤 장소로 제공, 허니문 베이비의 축복을 갖게 되면, 시장의 특별선물과 탄생 지원금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기획할 수 있다 - 혼례 장면은 외부 전문 영상 유튜브 팀이 전 과정을 녹화, 제공하고 하이라이트는 시청 게시판. 전라감영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등에 공개하고. 이 기록이 쌓이게 되면 선화당 혼례 역사 스토리가 시민의 역사로 축척되어 나갈 수 있다. - 결혼예식 특별 공연은 도내 전주시립국악단, 도립국악원의 소리꾼이나 연주자를 소개, 그저 문화재로 유물화된 음악이 아니라 생활국악으로 보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갈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문론 피로연에서도 국악을 응용한 장구의 신 박서진등 같은 새로운 국악팀, 풍물놀이, 민요, 가요, 실내악, 관현악 앙상블, 도내 공연 가라오케팀등을 초청, 전통과 오늘의 음악이 서로 어울리는 진솔한 혼례의 잔치를 되살길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음 주엔 진정한 잔치 마당이 될 전라감영 편이 계속됩니다)
/최 공섭 프리랜서 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