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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하려면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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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우리 고창지역은 농촌사회이면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여전히 농기계 사용인구가 많아 농기계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 고창군 전체인구 남성 25,953명, 여성 26,255명, 66세 이상 남성 8002명, 여성 11,371명 (고창군 인구현황 23. 2. 28.기준)
작년 우리 고창에서 발생한 농기계에 의한 사고 중 대부분이 경운기·트랙터에 의한 사고로, 경운기나 트랙터는 농기계로 분류되어 도로교통법상 단속 대상이 아니며 특별한 면허규정이 없어 운전자 자신이 안전수칙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사고원인이 음주 후 운행이나 조작 미숙, 개인 부주의로 인한 추락이나 전복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농기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에 주의하여야 한다.
첫째 운전석에서 내릴 때 반드시 엔진을 끄고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고 받침목을 고여야 한다.
둘째 수확철 농작물을 싣거나 내릴 때는 평탄하고 안전한 곳을 이용하고 뒤에 오는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볼 수 있도록 과다하게 적재를 하지 않고 등화장치의 작동상태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셋째 교차로에선 속도를 낮추고 일단 정지하여 전후좌우의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반드시 신호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넷째 음주운전은 침착성과 판단력을 저하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하여 추락이나 전복사고 등 대형 사고를 유발한다.
따라서 음주 후에 농기계를 운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수확철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다.

/허만옥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경감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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