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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투고

전북도 청소년 모방범죄 안전지대 아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06일
ⓒ e-전라매일
최근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 벌어진 ‘묻지마’범죄가 모방범죄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가해자 대부분이 사회적으로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가치가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층이라는 점에서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거세게 나온다. ‘모방범죄’는 폭력 영상물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많이 보았던 범죄 장면을 따라 함으로써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죄’를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방범죄의 원산은 영화와 드라마 등 대중매체다. 최근에는 SNS에 범죄계획을 직접 올리는 등의 과감한 방식과 동업자를 구한다는 과감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북 경찰이 밝힌 최근의 SNS 게시글은 ‘전주시 덕진구 일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내용을 게제한 게시글이었다. 경찰은 이 글의 진위 파악과 함께 범법자 검거에 나섰지만 작성자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싸이버 범죄의 속성상 단기간에 범인을 체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SNS 게제 글의 또 다른 유형은 ‘가짜 뉴스’다. 아니면 말고 식의 거짓말 뉴스는 그야말로 ‘아니면 말고’ 다. 지난 4일 전남 광주에서는 중학생이 교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범행 연령은 촉법소년이지만 그 수법은 성인을 능가하는 잔인함이 엿보이는 것이다. 전북도 언제 어디서 이 같은 사건이 터질지 모른다. SNS를 이용하는 범인일수록 범행계획 파악은 쉽지 않다. 끈질긴 수사와 지칠 줄 모르는 직업의식이 필요하다. 전북도 언제 이 같은 사건이 터질지 모른다. 다만 경찰이 약속하는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과 경찰의 “지역 공동체 치안 확보와 사회 안전망 구축 약속은 큰 눈으로 지켜 볼 일이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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