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6 23:18: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
뉴스 > 사설

전국 최악의 산재 위험지 된 전북, 특단 대책 나와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9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 사망자 증가율 전국 1위로 밝혀져 특단의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산재 사망자는 총 598명 규모로 2022년 중대재해법 시행 후 7%(46명)가량 줄었으나 전북은 거꾸로 2배 가까이 늘면서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 기간 대구는 50%, 광주와 강원, 충남 등은 30% 안팎씩 줄었다. 반면 전북은 35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전년보다 94.4%가 늘었다. 올해도 전북의 산재 사망사고는 멈추지 않으면서 최근 4개월 동안 14명이 숨져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4건)가 늘어났다. 지난달 16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A씨가 배관에 깔려 숨졌고, 다음날엔 익산시청 신청사 공사현장에서는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B씨가 추락사했다. 또 23일엔 고창 무장읍성 보수작업을 하던 C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이달 들어서도 전주 음식물쓰레기 종합처리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화조 슬러지 배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그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민안전실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쏟겠다’며 ‘우선 사고가 집중된 건설업과 제조업체 4,700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도지사와 싲장 군수가 모두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하겠다’고 했다. 안전관리 교육도 연 1회에 2회로 늘리고, 중대재해법 적용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업장 예방 교육도 집중지원 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안전한 전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예방이 말로만 되는 게 아니다. 종전과 차별화된 특단 대책이 나와야 한다. 전북도가 더는 ‘전국 최악의 산재 위험지’가 되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