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통합, 대통령 전북 방문 시 공론화해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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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오랜 난제인 ‘새만금 메가시티’ 구축과 ‘전주·완주 통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각각 그들의 SNS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그의 SNS에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 “도를 없애고 국가와 지자체가 2단계로 바뀌면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오늘(20일) 대통령께서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 지시도 했다”고 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그의 SNS에서 “대구·경북 통합은 대통령께서 말한 연방제 수준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또 행정통합과 관련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 지사가 밝힌 로드맵은 연내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행정통합 법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고, 2026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선출한다는 것이다. 모든 게 일사천리다. TK 행정통합 추진은 ‘대통령 공약’과 ‘지역순방 시 건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전북도 대통령의 민생토론 일정이 잡혀 있는 만큼 이 기회를 행정체계 개편을 위한 건의의 기회로 활용해 이 문제가 ‘지역내 주요 의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3개 시·군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 구축과 오랜 동안 끌어오는 전주·완주 행정통합이 당면 현안으로 대두 돼 있다. 김관영 도지사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일사불란한 협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안이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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