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1 07:24: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사건사고

제35보병사단, 베트남전 참전용사 특별 진급식 진행

참전용사의 명예회복과 장병들의 조국수호 의지 다져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9일
육군 제35보병사단 백마여단은 지난 29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특별진급식을 진행했다.
상병 만기전역자의 병장 특별진급은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수행했으나 복무 당시의 제도 상 이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 만기전역을 한 대상들에 대한 심의를 거쳐 특별진급을 통해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노고를 선양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하는 제도다.
과거에는 모든 인원이 병장으로 진급하는 것이 아니라 공석 직위에 따라 진급자 수가 결정되었으며, 이 때문에 베트남전 등 실제 전투를 수행하는 파병부대에 공석 직위가 우선 할당되어 국내에서 복무하는 많은 수가 상병 만기전역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설동문 옹은 1972년 4월 24일, 치열한 전투 끝에 주요고지를 탈환하여 사수하던 중 적의 포탄에 다리 부상을 당했고, 이후 안케패스 전투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귀국한 이후에는 35사단에서 복무 후 1973년 7월 상병으로 만기전역했다.
백마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경훈 예비군 지역대장(예비전력군무사무관)이 순창군에 거주 중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병장 특별 진급제도에 대해 홍보를 한 결과, 이번 특별진급식의 주인공인 설동문 옹을 찾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백마여단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비롯해 순창군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설동문 옹의 특별진급을 축하했다. <사진>
김남주 백마여단장(대령)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나라를 위해 바친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진급식 행사에 함께한 부대 장병 모두가 이제는 우리가 그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주인공인 설동문 옹은 “어쩌면 내 묘비에 상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고 기록되지 않을까 항상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병장으로 진급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많은 후배들이 함께 축하해줘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백마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이광현 기자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