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다섯 번째 청년작가 ‘권원덕’ 특별전
2020년부터 청년작가 발굴 및 육성 위한 특별기획전시 진행 소목공예가 권작가 20여 작품 7월 14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8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섯 번째 수수(秀手)청년작가 특별기획전시가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수수(秀手) 청년작가 특별기획전’의 다섯 번째 작가로 권원덕 소목공예가를 선정하고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2관에서 한 달여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원덕 작가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소목장인 故 조석진 선생의 제자로 전통 가구 제작 기법인 짜맞춤을 사용해 가구를 제작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못을 박지 않고 홈이나 구멍, 턱 등을 만들어 목재끼리 서로 맞물려 만든 주먹장에서부터 제비촉, 장부맞춤, 연귀장부, 삼방연귀 등 전통방식의 다양한 짜맞춤 결구법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법고창신 책상 ▲법고창신 휴 ▲법고창신 탁 ▲법고창신 사방탁자 등과 함께 권 작가가 직접 제작한 소도구들도 함께 전시된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미술학석사 출신의 권 작가는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젊은 문화예술인에게 주는 2021 철인갈채상, 2017 젊은 공예인상, 전북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studio 686’의 전통가구 디자이너이자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은 “수수(秀手)는 빼어날 ‘수(秀)’에, 손‘수(手)’로, 곧 ‘빼어난 젊은 수공예 작가의 손을 의미한다”며 “권원덕 작가의 작품에서 드러난 전통과 현대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심미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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