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6 05:07: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행복한 기사

전북시인협회, 대마도 역사 탐방

지난달 28~29일 대한민국 영토·역사적 사실 확인 세미나 개최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30일
전북시인협회(회장 이형구) 회원 30여명은 지난달 28~29일 1박2일간 대마도 역사 탐방을 추진하고 대마도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사탐방단은 부산에서 49.5.㎞ 떨어진 대마도를 방문해 1882년 우리나라 ‘춘향전’을 번역해 일본 전역에 알렸던 소설가 나카라이 토수이관을 시작으로 조선통신사접우노비, 백제비구니 법명이 창건한 수선사내의 면암 최익현 선생 순국비, 조선통신사 역사관,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신라국사 박제상 순국비, 백제 왕인박사 현창비 등을 들러보고 대마도의 반환 운동 등에 관해 세미나를 가졌다.
제1세미나는 역사탐방 안내를 맡은 이형구 전북시인협회장이자 대한민국 대마도 반환운동본부 의장은 “왜구들이 고려말부터 당대까지 무려 250여 차례의 아국 도서벽지를 침범해 백성을 살해하는 등 그 피해가 극심해 세종대왕은 그들의 본거지인 대마도에 1419년 이종무 장군을 보내 대마도를 거점으로 활약하는 왜구들을 토벌했다"며 "그 다음해인 1420년에 대마도 8대도주 종정성으로부터 신하의 도리를 다하겠다는 맹서를 받아들이고 도주명칭을 태수로 봉하고 관인과 관직을 하사해 조선 500년 동안 조선의 땅으로 관리를 했다는 조선실록과 조선 영토로 표기된 지도 등의 자료가 차고 도 넘친다”고 말했다.
이어 "대마도는 1868년 명치유신으로 이유 없이 강탈당했기 때문에 당연히 대한민국의 부속도서"라며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8월 18일 정부수립 3일 후 일본에게 대마도 반환 촉구 성명을 했으나 그 후 어느 대통령도 반환 요구를 한 바 없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국민 모두가 나서서 반환운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제2세미나 의제를 위해 특별히 초청된 김상휘 소설가(행정학박사)는 2008년 전주시의회의원으로서 우리땅 대마도를 우리역사 교과서에 명기를 촉구하는 제안을 해 이를 전주시의회본회의장에서 결의안으로 채택된 사실을 설명하고 2024년 6월 28일 오늘 대마도를 방문해 현지에서 전북시인협회원들과 다시한번 이 결의안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것을 제의해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뜻 깊은 세미나가 됐다.
한편, 현재 대마도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인들을 비롯해 고려 및 조선의 많은 백성들의 도래지가 전역에 퍼져있다. 일본 전역에서 최고 오래된 1500년 된 은행나무는 백제인이 심었고 최익현 선생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는 백제의 비구니가 창건했다. 또한 최익현 선생님의 초당지가 현존해 있고,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백제국 왕인박사 현창비, 신라국사 박제상 순국비, 조선국 통신사비, 조선에 조총을 가지고 귀국한 황윤길 현창비 등 셀 수 없는 우리의 역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국적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항거하다 순창에서 패하고 대마도로 강제 이송돼 아사순국했다. 최익현 초당지는 대마도로 이송돼 최초로 영어의 몸으로 묶인 건물이다. 애국애족 정신이 투철해 일본간수의 상투 자르는 것을 거부하고 단식을 결행해 귀국하지 못하고 대마도에서 운명을 달리하셨다.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김제시,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  
달빛·농악·명화 이어지는 정읍의 가을… 도시가 문화무대  
김제를 응원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고향사랑기부제’  
무주반딧불축제, 반디의 빛으로 물든 가을밤  
“좋은 정책엔 힘 싣고, 더 나은 대안 내놓는 의회 되겠다”  
김제시, 다양한 기업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기업과 손잡은 고창 농산물,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김제시, 생애주기별 예방접종으로 시민 건강 지킨다  
포토뉴스
도난과 환수, 22년의 기다림…전주 서고사 나한상 다시 한자리에
“흩어졌던 나한들이 22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섰습니다.”15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공개된 서고사 나한상은 단순히 조선 후기 불교조각을 보여주는 
종지에 담아 던지는 작은 윷…전주서 ‘깍쟁이 윷’ 한판
작고 뭉툭한 윷을 종지에 담아 손끝으로 던진다. 크기는 작지만 말을 잡고 잡히는 순간의 긴장감은 여느 윷놀이 못지않다. 전북지역에서 ‘깍쟁이  
전주의 오래된 골목과 사람들, 서울 무대에 오른다
1980년대 전주 팔달로. 제빵소와 국밥집, 공장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서울 무대에 오른다. 빠르게 변한 도시에서  
전북 박물관·미술관 ‘사람이 부족하다’
전북지역 박물관·미술관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학예전문인력 확충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사)전북특별자치도박물관미술 
신명으로 잇는 천년의 울림…‘제31회 필봉마을굿축제’ 열린다
우리 전통의 신명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임실 필봉마을에서 가을의 흥을 깨우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제31회 필봉마을굿축제’가 오는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