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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임실서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 단원 450여명 참가

재난안전체험, 지역문화탐방 등 만족도 높아 “전북 또 방문할 것”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가 지난 7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남원, 임실 등지에서 3박 4일 동안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119청소년단원 4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험프리 주한미군 청소년단 9명이 함께해 대한민국을 '안전 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캠프 기간 동안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자연재난 대응, 물놀이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소방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원의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 등 역사·문화·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캠프로 전북에 처음 와봤는데, 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한 다양한 단체 활동이 참 좋았다. 전북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환대가 인상 깊어 돌아가서도 계속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다시 전북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단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119청소년단원들에게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설립되어 52년 전통을 자랑하며, 안전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955개 대, 26,524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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