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민화 작가로 변신한 그들의 ‘특별한 전시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한지 참여교육 ‘한지학당 2기’ 결과물 전시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이 8주에 걸쳐 한지 민화 작가로 변신한 시민들의 특별한 전시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한다.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9월 두 달간 진행된 ‘한지학당 2기’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지에 직접 그린 민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교육생 작품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2층 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jmhm.kr)을 참고하거나 전통한지팀(063-281-1630)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한지학당 교육은 전통한지를 이해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만든 한지에 민화를 그려보는 것을 주제로 상반기(4~5월)에는 1기 교육생들 꽃과 동물 등의 다양한 그림을 그렸으며, 하반기(8~9월)에는 2기 교육생들이 문자도를 그리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아름 교육생은 “매주 수업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친절한 지도 속에 8주간 재밌게 교육받으며 멋진 작품을 완성해 뿌듯하다”며 수료 소감을 전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민희 작가는 “우리나라 민화의 양식을 대표하는 문자도를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통한지를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값졌다”고 말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지학당 2기가 한지를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한지의 성지인 전주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작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전통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송효철 기자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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