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숙박시설 대상 완강기 사용법 홍보 강화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4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14일, 화재 시 대피에 취약한 관내 숙박시설 226개소를 대상으로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8월 22일 부천시 소재 호텔에서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 시 완강기 등 피난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완강기는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주요 건물에 3층 이상 10층 이하 층에 설치된 피난기구이지만, 화재가 발생했던 부천 호텔은 31개 객실에 완강기가 없었고, 9개 객실의 로프 길이는 층고에 미달하는 등 완강기 유지관리가 소홀하여 인명피해의 주요원인 중 하나로 분석됐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숙박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으며, 소집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인을 대상으로는 완강기 유지관리에 대한 자율점검표 및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숙박시설 현장방문행정 및 화재안전조사 시 완강기 등 피난시설을 중점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며,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화재 시 완강기 등 피난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며, “숙박시설 관계인들도 소탐대실 하지 않도록 평소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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