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기 좋은 날, 방심하다 위험에 처해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6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날이 선선해지는 요즘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무색, 무미, 무취의 이 가스는 산소가 부족하여 연료가 불완전 연소될 때 발생하며, 피부에 자극도 없어 위험성을 쉽게 인지하기 어려워 캠핑장의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도 불리운다.
캠핑 중 추위를 피하고자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이나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물건 두지 않기 ▲텐트 내 화기 사용 자제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 ▲소화기 구비 등이 있다.
또한, 캠핑장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이에 대비해 대처법도 숙지해야 한다.
가볍게 소독을 하거나 항생제 또는 항균제 등이 혼합돼 있는 연고를 바른 후 습윤 드레싱제로 덮어주는 것이 상처관리에 좋지만 상황이 어려운 경우에 젖은 거즈로 습도 유지해 줘야한다.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사고는 예기치 않게 찾아오지만 작은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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