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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축제/행사

임실산타축제 역대급 인파로 개막 이틀만에 최다 기록

- 대형눈썰매장 및 치즈 컬링, 빙어 잡기, 군밤 굽기 등 인기몰이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열리는 2024 임실산타축제에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대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한 임실산타축제에 개막 당일 3만5000여명에 이어 22일에는 10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 전년도 11만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1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1일 첫날에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듯 흰 눈이 펑펑 내리면서 치즈테마파크 일대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특설무대에서는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린 산타 복장을 한 참가 팀들의 공연, 춤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축제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전 축제보다 더 다양해지고 풍성해진 먹거리 존도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임실치즈가 가득 들어간 시그니처 먹거리인 임실N치즈붕어빵은 고소하고 풍미가 가득한 맛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 줄지어진 찰옥수수, 어묵, 닭꼬치, 호떡 등 겨울 먹거리 간식 부스 등에는 축제를 즐기며 배를 풍족하게 채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었다.
올해 첫선을 보인 대형눈썰매장은 길이 50m의 슬로프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바로 옆 빙어 잡기 현장에서는 뜰채로 빙어 잡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이 즐비했고, 잡은 빙어를 바로 튀겨주는 빙어튀김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맛보는 이색 먹거리로 눈길을 끌었다./임실=김성곤 기자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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