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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4시간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 주요 도로 야간 제설작업 실시 및 결빙지역 예찰 24시간 추진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0일

지난 7일~9일까지 군산에 내렸던 폭설이 10일 들어 점차 그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군산시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이 합심해 잔설 정리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군산시 평균 적설량은 19.3cm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옥구읍으로 26cm를 기록했다. 이어 회현면(24.6cm), 선유도(23.1cm), 말도 (23cm), 군산산단(21.6cm)이 뒤를 이었다.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계속해서 쌓이는 눈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야간 제설작업 실시 및 결빙지역 예찰 활동을 24시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18개 주·간선도로 및 취약구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즉시 산단지역 기업체 제설장비 지원 요청을 했으며, 제설장비 66대(페이로더 5, 모터그레이더 2, 굴착기 26, 스키로더 6, 덤프 27), 읍면동 자체 제설작업 장비 34대, 건설과 직원 및 도로 보수원 등 75명을 동원해 폭설과의 사투를 벌였다.
27개 읍면동 역시 자체 제설작업 및 관과소 행정지원으로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추진했다. 또한 6급 이상 토목직 직원 30명이 14개 동지역에 전진배치돼 제설지원에 나섰으며, 직접 제설 차량을 타고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적극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분야별 피해 현황은 아직까지 접수된 사항이 없으며, 부서별로 취약지구와 구조물을 계속 예찰하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시민들도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작년보다 올해 제설작업이 잘 된 것 같다”, “새벽에도 제설차가 움직이며 작업하는 걸 봤다”, “산단쪽은 제설 작업이 잘돼서 출근하기 용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군산=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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