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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 교통안전·새만금신항 문제 집중 논의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4일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심사, 현안업무보고 청취, 현장방문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 윤세자, 한경봉, 김영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안전, 옥봉석산 복구, 새만금신항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윤세자 의원은 군산시가 2년 연속 전국 교통안전지수 최하위를 기록한 문제를 지적하며, 교차로 설계와 도로환경 개선 등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약자와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한경봉 의원은 옥봉석산 복구 지연과 관련해 군산시의 책임을 언급하며, 복구비용이 9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항 준설토를 활용한 복구 방안을 제안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영일 의원은 새만금신항 관할권 분쟁과 관련해 군산시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새만금신항을 군산시 관할로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특히 전북자치도지사의 중립적 입장 표명을 문제 삼고, 군산시민의 결집을 호소했다.
김우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군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치매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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