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요양병원 인명대피 중점 소방훈련 실시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09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6일 관내 행복나라요양병원(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소재)에서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를 중점에 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노인계층이 생활하는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사상자를 저감하기 위한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요양병원의 특성상 화재 시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체계 및 방법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에 앞서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관내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의 행복나라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 도상훈련을 통해 건축물의 기본현황, 거동 불가능 환자 및 피난·대피시설 현황 등을 파악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물의 현황 및 환자 특성 및 위험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현지적응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명대피를 위한 에어매트 설치 및 굴절사다리차 전개 훈련 ▶피난요령 및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거동 불가능 환자 이동 방법 점검 및 환자 상태별 피난 계획 수립 등 우수사례 전파 ▶자위소방대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확인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행복나라요양병원 관계자는 “많은 환자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화재에 따른 인명사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이번 훈련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 김용일 현장대응단장도 "실제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대응 숙련도는 평소 준비된 훈련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앞으로도 연중 실시되는 각종 소방훈련을 통해 관내 화재 대응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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