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면 위험! 시민 안전 위해 고드름 제거
완산소방서, 처마 끝에 달린 고드름 낙하 위험 신고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10일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주말 겨울철 고드름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출동하여 고드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옥마을 및 평화동 소재 상가 등 높은 상가 건물 처마 끝에 달린 고드름이 낙하할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가 출동하여 안전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게 제거 작업을 마쳤다. 특히 한옥마을은 찾는 사람들이 많은 관광지로 건물에서 떨어지는 고드름은 지나가는 행인의 통행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신속한 제거 작업이 요구됐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해빙과 재결빙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붕 끝이나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형성된다. 또한 낙하시 충격량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고드름 제거와 함께 건물 관계자에게 고드름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고드름은 기온 변화에 따라 갑자기 떨어질 수 있어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건물 관계자는 고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가 어려운 경우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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