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만취한 전주시 공무원, 길 가던 여성 4명 성추행으로 긴급 체포
경찰, 피해자 신고 접수 후 즉각 대응…"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아" 진술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9일
전주시 소속 30대 공무원이 새벽 시간대 만취 상태에서 길을 걷던 여성 4명을 잇달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8일 강제추행 혐의로 전주시 공무원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경 전주시 효자동에서 길을 걷던 B씨(20대·여) 등 여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상태로, 각각 따로 길을 걷고 있던 중 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의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역 일대의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A씨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며,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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