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6 19:35: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해경,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바다 안개...레이더·해로드앱 등 이용 당부

7월 31일까지 농무기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0일
10일 군산해양경찰서가 안개로 인한 충돌·고립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매년 봄철이 되면 따뜻한 공기와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다가 만나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데 이 시기 해양사고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

실제 지난 23년 3월 20일에도 군산항에서 화물을 하역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3,000t급 화물선을 승선원 8명이 탄 50t급 어선이 안개로 인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군산해경 관내에서는 최근 3년 3~7월 사이 총 180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했으며, 전체 해양사고(425척) 가운데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이 사고 모두 짙은 안개가 원인인 사고라고 볼 순 없지만, 이 시기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해경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선박의 충돌·방향상실 등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고다발해역 집중관리 ▲다중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기상정보 제공 ▲저시정 설정 구역 세분화를 골자로 하는‘농무기 해양안전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선박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출항 전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 출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항해 중에 농무가 발생했을 때 선박 운항자는 조타기를 수동으로 작동하고 레이더 등 항행 장비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레저보트 운항 시 해로드앱이나 바다내비 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안해역의 경우 농무기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스포츠 관광도시 · 전지훈련 최적지 ‘김제’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안정’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대응 돌입  
고창군, 2026년 농업 미래 전략 가동 ‘품종 · 브랜드 · 인프라’ 3대 혁신 추진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국립공원공단 ‘맞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가 전북의 국립공원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지역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자연과 예술을 접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구도심에 예술 활력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지난달 28일,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창작 지원에 나섰다 
전북문화관광재단, ‘2026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로컬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전통적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6 전북특 
고창 선운사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 후기 건축의 정수 인정
고창군은 지역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인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공연 ‘이야기 보따리’ 개최…가정의 달 맞춤 프
국립민속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