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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양키스전서 3경기 연속 장타 폭발… 2루타 8개로 `1위`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3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2루타를 생산한 이정후는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3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렸다.
올 시즌 2루타 8개로 카일 터커(시카고 컵스·7개)를 제치고 MLB 이 부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다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40에서 0.333으로 소폭 떨어졌다.
1회 2사에서 이정후는 볼넷을 골라냈으나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이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3회 2사에서는 유격수 직선타에 그쳤다.
이후 6회 무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땅볼을 친 뒤 상대 야수 선택과 실책을 틈타 1루를 밟았다.
이정후는 채프먼이 볼넷을 얻어내 2루로 향했고,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 때 득점을 올렸다.
잠잠하던 이정후의 방망이가 7회 폭발했다.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오른손 투수 루크 위버의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2루타를 작렬했다.
그러나 채프먼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돼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무사 2, 3루 기회를 맞이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10승 4패)는 양키스(8승 6패)에 4-8로 져 3연승에 실패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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