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6 22:54: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

군산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공모 선정

◈지역창작자와 지자체, 상인·주민 협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1억 2천만 원 지원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6일
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산시 월명동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창작자),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기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신청 지자체별 사업계획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지난 14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월명동 일원은 군산 원도심의 중심지로, 근대역사문화자원과 관광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상권 활성화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상권의 자생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1억 2천만 원을 확보, 오는 11월까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기존의 단편적인 상권 지원을 넘어,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살린 공동체 기반의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지역 고유 자원에 대한 로컬 아카이빙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창작자)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 ▲상인·주민 참여형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상권 브랜딩 및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재해석하고, 로컬브랜드 개발 및 소비자 체험을 강화해 상권을 단순 소비공간이 아닌 문화와 경험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창작자)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시는 협업을 통해 상권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창업과 관광객 유입 등을 유도해 장기적인 원도심 재생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인·주민·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동네 상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기적 매출 증대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군산시가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딩 개발과 특화 전략을 통해 원도심의 재도약과 지역 경제 회복, 그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스포츠 관광도시 · 전지훈련 최적지 ‘김제’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안정’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대응 돌입  
고창군, 2026년 농업 미래 전략 가동 ‘품종 · 브랜드 · 인프라’ 3대 혁신 추진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국립공원공단 ‘맞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가 전북의 국립공원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지역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자연과 예술을 접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구도심에 예술 활력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지난달 28일,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창작 지원에 나섰다 
전북문화관광재단, ‘2026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로컬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전통적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6 전북특 
고창 선운사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 후기 건축의 정수 인정
고창군은 지역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인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공연 ‘이야기 보따리’ 개최…가정의 달 맞춤 프
국립민속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