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7 03:11: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특화 국악 공연 시리즈 선보여

창작극부터 인형극, 뮤지컬까지 국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어린이 무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기획공연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8일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 시리즈 <이야기 보따리>를 선보이며,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야기 보따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 국악극, 그림자 인형극,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 시리즈로, 전통음악의 흥미로운 요소를 창의적 형식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하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국악 선율 위에 상상력과 감성이 어우러진 서사적 구성을 더해, 어린이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5월 10일 첫 무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출연하는 어린이 국악 뮤지컬 ‘별이와 무지개다리’는, 강아지별 ‘꾸슈랄라’에서 지구로 떠나는 아기 강아지들의 환상적인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어 17일에는 ‘극단 별 비612’의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가 무대에 오른다. 거인의 배 속에 갇힌 세 인물이 펼치는 기발한 이야기 대결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24일 ‘솔솔과 친구들’의 어린이 체험형 국악극 ‘정가네늘보’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가 느긋한 나무늘보 친구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마지막 31일에는 ‘창작집단 깍두기’의 어린이 국악 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래동화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

공연 전후에는 국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예원당 앞마당과 로비, 2층 흥부마루에서는 윷놀이, 공기놀이, 미로탐험, 색칠놀이, 포토존 이벤트 등이 마련되며,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가정의 달 기획공연 담당자는 “<이야기 보따리>는 전통음악을 매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야기 보따리>는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은 3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다. 예매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스포츠 관광도시 · 전지훈련 최적지 ‘김제’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안정’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대응 돌입  
고창군, 2026년 농업 미래 전략 가동 ‘품종 · 브랜드 · 인프라’ 3대 혁신 추진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국립공원공단 ‘맞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가 전북의 국립공원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지역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자연과 예술을 접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구도심에 예술 활력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지난달 28일,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창작 지원에 나섰다 
전북문화관광재단, ‘2026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로컬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전통적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6 전북특 
고창 선운사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 후기 건축의 정수 인정
고창군은 지역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인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공연 ‘이야기 보따리’ 개최…가정의 달 맞춤 프
국립민속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