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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총력

- 김 양식어가 맞춤형 계절근로자 지원으로 어가 만족도 향상 및 고용어가 현지교육과 숙소점검으로 계절근로자 정착 안정화
- 배정 인원 꾸준히 증가…22년 23명, 23년 58명, 24년 130명, 25년 155명
-재입국자 인원도 증가(23년 6명→25년 73명)…숙련도 향상, 어촌일손 부족 해소 기여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3일

군산시가 6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2025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했고, 그 결과 고용 희망 어가 58개소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155명을 접수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시는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2023년 58명, 2024년 130명으로 인원을 배정받아왔다. 인원수 역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입국 희망자도 ‘23년도 6명, ’24년도 25명, ‘25년도 73명으로 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어촌인력 숙련도 향상 및 어촌 고용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계절근로자의 어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는 어업 경력자 등 어촌적합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근무환경 적응을 위해 시는 5월 30일까지 고용 어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통해 숙소 점검 및 임금・근로시간・보험 가입・인권침해 예방 등 고용주 사전교육에 나서고 있다.

박동래 수산산업과장은 “시는 국내 최초로 김 양식 어가를 위해 김 양식 시기에 맞춰서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어촌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어촌일손 해결만큼이나 입국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근무환경 점검과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주 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26년 하반기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단지’ 준공을 앞두고, 계절근로자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수산 가공업 분야의 안정적인 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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