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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공동방제 추진

- 군산쌀 경쟁력향상을 위한 환경친화형 벼 공동방제 협의회 개최
- 군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10,930ha의 27%인 2,993ha 친환경방제 지원 결정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5일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27%인 2,993ha에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지역농협·농업인단체·농업인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환경친화형 벼 공동방제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 신청 단지별 ▲친환경 약제(유기농업 자재) 지원범위 ▲지원단가 및 사업비 ▲방제 횟수 및 시기 ▲약제 선정 및 공급방식 등을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관내 벼 친환경 재배단지 359ha와 옥산·서수·나포·성산·옥구·옥서면 등 총 6개 시범지역 2,634ha에 친환경 살충제와 살균제 구매 비용을 각 2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예산은 총 15억 9,0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의회 참석자들은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을 논의했으며, 병해충 적기·공동방제를 위해 기관 간 협업 방제체계를 통한 세부 방제 요령 등을 참여 농가에 교육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지역을 확대하여 벼 친환경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쌀 재배면적 확대와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면서 “군산 쌀의 고품질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군산시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10ha 이상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만 지원해왔다.

그러나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사전 병해충 예방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2024년부터는 1,795ha로 지원 단지를 넓혔다. 올해에는 2,993ha로 친환경단지뿐만 아니라 일반 시범단지까지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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