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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통합개발계획 변경과 첫 분양계획 공개

- 디지털 마린시티·Tri-Port 교통·스마트 안전도시로 특화 개발
- 2025년 하반기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 첫 분양 추진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0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6월 10일(화), 군산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새만금스마트수변도시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고, 통합개발계획 변경 내용과 올해 하반기 첫 분양계획을 발표했다.

나경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이 최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적 정책 지원 속에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수변도시 또한 기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만금의 첫 도시(First City)’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개발계획 변경은 수변도시를 ‘디지털 마린시티’, ‘육·해·공 모빌시티’, ‘스마트 세이프시티’라는 3대 개발 방향 아래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마린시티’ 개념에 따라, 도시는 개방형 수로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관광·상업·창의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수상택시, 카약 등 해양레저 콘텐츠와 스마트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의 차별화된 경관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항만, 철도 등 광역 교통 인프라와 연계해 육·해·공 모빌시티를 구축하고, 복합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외부 접근성과 도심 내 이동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스마트 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하고, AI·드론 기반의 환경·방범·방재 시스템을 도입해, 재해 대응성과 거주 안정성을 겸비한 스마트 안전도시(Smart Safe City)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2025년 하반기 중 수변도시 1공구에서 첫 분양을 추진한다. 이번 분양은 새만금 내 첫 도시형 주거공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정주 기반 마련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公社는 설립이후 최초 토지분양에 나서며,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환경을 고려해 근린생활시설용지 약 2,700평(8,820㎡)과 단독주택용지 11,000평(35,361㎡)을 투명하고 공정한 공급을 위해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을 병행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해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시설, ▲장기 정착 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설, ▲상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나경균 사장은 “항만과 산업, 주거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거점”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새만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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