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가 미래의 희망인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협 김제시지부는 지난 17일 봉남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아침밥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아침밥의 이점과 쌀 재배과정을 배우는 이론 교육, 동영상 교육, 용돈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김제시지부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침밥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증진은 물론, 쌀 소비촉진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현 농협 김제시지부장은 “아침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경 봉남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기회가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