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름밤 달구는 치맥&가맥 대향연
제8회 전주모래내시장 치맥&가맥페스티벌, 22(금)~23(토) 개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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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여름밤이 다시 한번 치맥과 가맥으로 수놓인다.
전주모래내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주모래내시장 치맥&가맥페스티벌이 이번 주 주말 22(금)일과 23(토)일 양일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주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올 관광객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하며 도심형 여름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은 단연 치맥과 가맥이다.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바삭한 통닭과 시원한 생맥주, 전주만의 독특한 주점문화인 ‘가게맥주(가맥)’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무대 위 공연도 화려하다. 트로트 가수 서지오, 지원이, 나건필, 미스터팡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미며, 그룹사운드 배스티스의 공연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여기에 퍼포먼스 공연과 DJ장군·무용단이 함께하는 EDM 파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추진단은 “올해는 단순한 관람형 무대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춤추고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현장의 열기를 강조했다.
김병권 전주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기는 전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먹거리와 공연,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도심형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축제 준비를 총괄한 김현수 추진단장은 “치맥과 가맥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사람들을 연결하는 전주의 생활문화”라며 “이번 행사는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모래내시장은 이번 주말 양일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인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했으며,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 여름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의 매력까지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맥과 가맥이 전주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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