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화관광재단, 방송인 조나단과 남원 홍보 영상 촬영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일환… 9월 21일 유튜브 공개 예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방송인 겸 유튜버 조나단이 4일 남원에서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1일 새롭게 개설되는 유튜브 채널 ‘왐마전북’(가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남원의 대표 음식인 추어탕을 비롯해 흑돼지 하몽, 오징어볶음, 지역 유명 제과점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체험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식 공간들을 소개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남원의 관광 자원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빠른 전개와 고품질 영상미로 제작되는 이번 콘텐츠는 남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전북·충남·세종의 주요 관광지를 공동 발굴하고 홍보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역권 연계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전북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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