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자권익위... 전라매일신문 AI시대 지역언론 나아갈 방향 제시
독자권익위 9월 월례회의 개최 AI교육 협력·문화공연 참여 독려…독자 권익 강화 다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9일
전라매일신문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열고, 본지 발전 방안, 보도 편집, AI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식 독자권익위원장 등 독자권익위원들은 전라매일신문이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앞으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사항, 독자들을 재미있게 할 내용 등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였다.
회의 안건은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전라매일신문이 협력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교육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지역사회 교육 수요에 맞춘 AI 프로그램 확대가 신문사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길이라며 적극 협력 의지를 밝혔다.
홍성일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AI 시대 지역 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현장·심층 취재, 기획·특집 기사를 통해 독자에게 좀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회 활동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17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열리는 ‘이희정 밴드 콘서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전라매일신문 홍보대사 활동하고 있는 이희정 국악인의 공연을 전후로 진행하게 되며 독자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공연 참여와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동식 독자권익위원장 역시 “위원회가 단순한 형식적 모임을 넘어 실질적으로 독자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책임을 강화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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