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4:56: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기고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약물운전” 근절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10일
김성환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요즘 매스컴을 통해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심해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졸릴 수 있으니 운전조심하세요!”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일부는 이를 무시하고 운전을 하였는데 졸립고 몽롱한 상태여서 운전하는데 힘들었다고 한 경우도 더러 들어보거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음주운전 의심차량으로 신고하여 검거하였는데 음주는 나오지 않고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하여 차량이 비틀비틀 거렸다는 기사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처럼 약물운전은 음주운전만큼 위험하지만, 약물을 먹고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부족하여 운전하는 경우가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있다.
‘약물’이라고 하면 흔히 마약류를 떠올리지만, 약물운전은 대마, 코카인 등 불법 마약류뿐만 아니라, 졸음을 유발하는 감기약,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그리고 신경 안정제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약물의 복용 후 운전하는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이러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는 것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모한 도박과 같고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참혹할 수 있다.
이에 정부에서 약물 부작용 방지 및 약물운전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약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홍보하고 있으며, 식약처에서는 약물 부작용 방지를 위한 교육 실시와 의약품 처방·복용 시 주의사항 정보를 제공하여 약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의사협회 등에서는 마약류, 졸음을 유발하는 약 처방·조제 시 처방전과 약봉투에 ‘운전하면 안됨’ 이라는 적색문구를 삽입·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하면 안된다.
약물운전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할 심각한 문제이다. ‘술만 안 마시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복용한 약물이 운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우리 모두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