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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임 읍면동장들, 취임 첫 행보는 ‘경로당 소통’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최근 정기 인사로 새로 부임한 정읍시 신임 읍면동장들이 경로당을 가장 먼저 찾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상교동과 산내면, 고부면 등 신임 기관장들은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먼저 상교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 취임한 정혜연 동장이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어른인 노인들에게 부임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동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정 동장은 각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한파 대비 난방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에 한 어르신은 “취임하자마자 경로당을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혜연 동장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숙 산내면장 또한 5일부터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각 마을의 현안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의견 수렴의 장을 만들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폭넓게 듣겠다는 면장의 의지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김혜숙 면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산내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용 고부면장 역시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43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 점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교감했다. 고부면민들은 이러한 행보에 대해 피부로 와닿는 행정을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김용 면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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