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1 09:39: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9:00
·08:00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올해부터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8일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026년부터 기존 정부 지원금 외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부모가 내야 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비스 ▲질병감염 아동지원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부 지원을 받고도 부모가 추가로 지불해야 했던 비용을 정읍시가 대신 부담해 양육 가정의 실질적인 가계 지출을 줄여주는 데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이며, 대상 아동은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까지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2자녀 이상 가정은 70%를 시에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75% 이하(가형)인 2자녀 이상 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시간당 1918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575원만 내면 돼 비용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다.

특히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신청 방식도 유연하게 운영한다. 이용일 전월부터 예약하는 ‘정기서비스’ 외에도,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출장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작 5일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한 ‘단기서비스’, 시작 2시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긴급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신청과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을 일괄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1월부터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기존 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우 정부 지원 유형 재판정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차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본인부담금 시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여성가족과(063-539-5553)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치즈 한 조각에서 시작된 임실의 59년 올 가을 ‘임실군 전체가 축제장’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완전히 새롭다”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포토뉴스
봄의 산 속 식구들
서상천 우람한 나무들 사이에지나쳐가는 바람 소리풀잎들 흥겹게 춤을 춘다나무가지를 옮겨 다니며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새 봄을 알린다설 잠 자던 
강명선현대무용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아담과 이브’
강명선현대무용단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 
박금숙 작가,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 수상
한지 작가 박금숙 대표가 35년간 이어온 한지 창작과 문화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2026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박 작가는 대한민 
완주 여행의 밤이 길어진다…‘완주나잇’ 26일 첫선
완주의 가을 여행이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고택과 갤러리, 관광농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영화…고사동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주에서 독립영화부터 충무로 상업영화, 할리우드까지 영화와 사진의 관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전북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