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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벼 안전육묘 관리 강화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0일

진안군이 본격적인 벼 육묘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육묘를 위해 각별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벼 등숙기 이상기상 영향으로 2025년산 벼 보급종의 종자 검사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발아율 최저 기준은 기존 85%에서 80%로 낮아지고, 피해립 허용 기준은 3.0%에서 15%로 상향되는 등 종자의 충실도가 예년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종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가채종 종자는 발아율 편차가 클 수 있어 반드시 발아시험을 실시하고, 발아율 80% 이상인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아율이 낮을 경우 파종량을 늘리거나 종자를 교체하는 등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또한 병해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발아 속도가 늦은 종자는 찬물(15℃ 내외)에서 1~2일간 침종해 균일한 발아를 유도한 뒤, 싹이 튼 상태인 최아율이 80% 이상인지 확인하고 파종해야 한다.
군은 이 밖에 벼 육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 관리는 벼농사의 출발점으로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벼 안전육묘를 위해 발아율을 사전에 확인하고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여 충분히 싹을 틔운 뒤 파종해 달라”고 말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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