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박시영 주무관, 청백봉사상
폐가전 수거 대기 30일서 5일로 단축… 시민 불편 해소 재활용 분리수거대 470곳 위치 공개 등 행정혁신 인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3일
전주시 박시영 주무관이 폐가전 수거체계 개선과 재활용 분리수거대 정보 공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청년활력과 소속 박시영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50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서울 중앙일보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복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국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77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 박 주무관은 청소지원과 근무 당시 폐가전 집하장 이전을 통해 수거체계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폐가전 수거 대기기간을 기존 30일에서 5일 이내로 줄이고, 주 2회 80건 수준이던 수거량을 주 300건 이상으로 늘렸다. 또한 전주시 공공용 재활용 분리수거대 470개를 전수조사해 위치정보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시민들이 가까운 분리수거대 위치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재활용품 수거방법을 조사해 배출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전주한옥마을 분리수거함 정비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전주시 올해의 공무원에 선정됐으며, 올해 이달의 으뜸부서 선정에도 기여했다. 박시영 주무관은 “그동안 해온 일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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