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무주 어르신 대상 조각보 만들기·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전개 순창 이어 무주서 문화예술 접목한 사회공헌·ESG 경영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3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 체험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무주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체험과 생활 지원을 함께 제공했다.
재단은 이날 자투리 한복 천을 활용한 조각보 카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복 제작 과정에서 남은 천 조각을 활용해 자신만의 카드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전통 공예를 친근하게 접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버려질 수 있는 천을 새로운 공예 재료로 활용하면서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술 체험에 환경적 가치를 접목한 재단의 ESG 경영 실천 사례이기도 하다.
재단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카드 제작을 돕고 작품을 함께 완성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앞서 순창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 이은 것으로, 재단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문화예술 지원기관이라는 재단의 전문성을 단순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자원봉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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