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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기고

일상과 여행, 그 경계에서 무너지는 안전의식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6일
서지은 부안 서림지구대 순경

전북 부안군을 비롯한 지역에서는 여름철 관광지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전반에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캠핑장 등 관광지에서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경계심이 완화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분실·절도·주취자 간 시비 등 각종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 요소는 특정 장소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주거지,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도 “이 정도는 괜찮다”는 안일한 인식으로 인해 범죄와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및 음주 상황에서는 상황 판단 능력이 저하되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상 속에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은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및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나,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소지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 늦은 시간대 이동 시 주변 경계 강화,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112 신고 등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안전은 특정한 장소에서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전반에 걸쳐 유지되어야 할 기본적인 생활 질서이다.
순간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생활 속 경계심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범죄 예방 수단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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