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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기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그들의 발걸음은 우리의 이웃의 안심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09일
공풍용 남원경찰서 인월파출소장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묵묵히 우리 동네를 지키는 경찰과 함께하는 고마운 자율방범대가 있기 때문이다.
자율방범대는 단순한 순찰 조직을 넘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동체 치안의 모델이다. 늦은 밤 골목길을 밝히는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캠페인, 야간 학생들 교통편 제공, 각종 지역행사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부족한 경찰의 인력 보조에 솔선수범하는 덕분에 우리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율방범대의 가장 큰 장점은 “주민참여”에 있다.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낮에는 일터에서 밤에는 지역 치안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범죄 예방을 넘어, 이웃간의 관심과 유대 강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 지고 있다.
특히, 인접 지역간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참여,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협력치안, 단위 자율방범대가 아닌 인접 지역간의 자율방범대의 협력은 가장 중요하다.
경찰 역시 이러한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부족한 경찰인력을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 정보 공유, 합동 순찰, 범죄에방 교육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공동체 의식이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안전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다.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안전을 만든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늦은 밤까지 경찰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구석구석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기대해 본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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