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택시업계, 이웃 돕기·장학금으로 총 300만원 쾌척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0일
정읍시 개인택시조합과 내장산콜운영위원회가 10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에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개인택시조합은 이날 조합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쓰인다.
같은 날 내장산콜운영위원회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건넸다. 위원회 소속 택시 종사자 390여 명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단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2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로 6회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장산콜은 정읍시 브랜드 콜택시를 운영하는 단체다.
두 단체를 이끄는 최정열 조합장(위원장)은 “유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택시 업계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택시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네주신 소중한 뜻이 꼭 필요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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