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벽문화관, 한여름 3주간 공연예술 릴레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8일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주한벽문화관이 연극과 국악, 오페라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무대를 선사한다.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전주한벽문화관에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소개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비 지원과 자체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했다.
첫 공연은 18일 연극 분장실이다. 무대 뒤 배우들의 삶과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송옥숙, 이일화, 서영희, 박정원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고영열의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 '고영열 피아노 병창: 춘향 '불과 눈물''이 열린다. 전통 판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접목한 공연으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8월 1일에는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샌드아트와 14인조 오케스트라 협연을 결합한 어린이 공연으로 환상적인 영상과 음악을 통해 가족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나루컬쳐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벽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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