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대회 성황…여성 사회참여 확대·성평등 문화 확산 다짐
도내 여성단체 회원 500여 명 한자리에…소통·연대로 지속가능한 전북 발전 모색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9일
전북특별자치도 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재확인하며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전북특별자치도, 함께하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도 단위 20개 여성단체와 1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종훈 진안군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도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 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며 결속을 다졌다.
전북도는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 리더 양성,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여성 참여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회째 이어지고 있는 전북여성대회는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전북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량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여성대회는 도내 여성단체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전북 대표 여성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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