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마을이 함께 그린 녹색교육…전주환경교육한마당 성료
교사·마을활동가 200여 명 참여…생태전환교육 우수사례 공유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9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생태전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3회 전주환경교육한마당'이 9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학교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초·중·고 교원과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11개 환경교육 기관의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전북미래학교 생태전환교육과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청년들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도 활발히 나눴다.
우수 소감 작성자에게는 지역 환경교육기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 이용권'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환경교육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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