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글로벌 캠프 앞두고 안전교육 실시
뉴욕·시애틀 출국 앞둔 학생·학부모 200여 명 대상 AI·모의유엔 등 진로·국제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국 글로벌 캠프를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성공적인 해외 연수 준비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전주교육대학교 김서종홀에서 '2026년 글로벌 리더십 및 브릿지 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하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연수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시민 의식과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최종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 안전교육과 보건·성교육, 캠프 운영 안내, 반별 모둠활동 및 프로젝트 점검 등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에서 수행할 탐구활동과 팀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며 해외 연수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였다.
올해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페어레이 디킨슨대학교(FDU)에서 모의 유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유엔 본부와 국제 NGO 등을 방문하며 국제사회 현안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게 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해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쇼어라인대학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IT기업 등을 탐방하며 미래 산업과 진로를 체험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캠프는 해외 문화체험을 넘어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를 이해하고 AI·디지털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진로 탐색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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