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속도
민관 협력·학교 컨설팅 확대…복합위기학생 지원체계 강화 상반기 124개교 현장 지원…학생 중심 통합복지 기반 구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업과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올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민관 협력과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 심리·정서, 안전·건강, 복지 등 학생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협의체를 구성해 유관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도 확대했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운영해 복합위기학생을 위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학교 현장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연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124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두 차례 워크숍을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담당자 협의회를 지속 운영하고, 업무 매뉴얼 보급과 성과보고회를 통해 정책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완성되는 정책"이라며 "학생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