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실·국장 승진 인사 단행…올림픽·행정·체육 전문가 전진 배치
유희숙 2036올림픽유치단장 실장급 승진…염기남·이민숙 국장급 승진 내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실·국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이끌 간부진 진용을 새롭게 갖췄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미래성장 전략, 행정혁신 등을 뒷받침할 행정 전문가들이 전면에 배치됐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에서는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이 실장급 승진 내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 내정자는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5년부터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을 맡아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을 비롯해 환경녹지국장, 자치행정국장, 익산시 부시장, 혁신성장산업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과 경제, 산업,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국장급 승진 내정자에는 염기남 체육정책과장과 이민숙 행정정보과장이 포함됐다.
염기남 내정자는 고창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체육정책과장을 맡고 있다. 순창군 부군수와 자치경찰행정과장, 도립국악원장 등을 지냈고, 체육정책과장을 두 차례 맡는 등 체육행정과 지방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민숙 내정자는 전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행정정보과장을 맡고 있다. 임실군 부군수와 금융사회적경제과장, 어린이창의체험관장, 잼버리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경제, 국제행사 운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 과정에서 홍보와 운영을 담당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체육·행정 혁신 등 민선 9기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조직 안정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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