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경찰관 대상 생존수영교실 운영
전북경찰청 직원 31명 수료…실전형 수상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페트병 활용 생존기술 교육…현장 대응능력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0일
전주시설공단이 전북경찰청과 함께 경찰관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덕진수영장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행정관과 주무관 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영 초보자를 대상으로 2개 기수로 나눠 진행됐으며 모두 31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주 3회, 기수별 6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물 적응과 호흡법, 물속 뜨기와 이동 등 기초 수영기술을 비롯해 생존수영 영법과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구조물을 활용한 생존기술 등 실제 수상사고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명조끼를 활용한 생존훈련과 코스로프, 페트병 등 주변 구조물을 이용한 생존기술, 다이빙대를 활용한 입수 체험 등을 실시해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전주시설공단 수영장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는 데도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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