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금융실력 겨룬다…전북, 지니포럼 연계 모의투자대회 개최
총상금 3,800만원·KB금융 인턴십 기회…9월 지니포럼서 시상 실전 투자 체험으로 금융역량 강화…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기반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와 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의투자대회를 연다. 국민연금공단과 KB금융그룹, 전주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7회 지니포럼(GENIE Forum)과 연계해 진행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참가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 KB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able)을 통해 접수한다.
대회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00만원의 모의투자금이 지급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실제 투자환경과 유사한 방식으로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신청 기간이 대회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만큼 대회 도중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총 3,800만원이다. 1위에게는 2,0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4위부터 10위까지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1~3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KB금융 인턴십 기회도 제공되며, 시상식은 9월 3일 지니포럼 개막식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코스피 누적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국내주식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층의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국민연금공단과 KB금융그룹 등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실전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7회 지니포럼은 '지정학적 경제변동성을 넘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금융콘퍼런스(JIFIC), 핀테크 스타트업 비즈니스 밋업, 금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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