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삼 경제부지사, 첫 국회 행보…국가예산 확보 위해 정치권·정부와 공조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9일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후 첫 국회 일정을 소화하며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대외 행보에 나섰다.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정치권과 정부를 잇달아 만나 전북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예산 확보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고정삼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취임한 고 부지사의 첫 공식 국회 일정으로,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전북의 주요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고 부지사는 이날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지원·이춘석·윤준병·김의겸 국회의원과 차례로 만나 도정 핵심 사업과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정부 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전북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안도걸·조인철 의원과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안 반영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재정정보원을 찾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전북의 주요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국가예산은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때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중앙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 전북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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