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민·관·군 연안 안전망 구축
현장 합동순찰 확대… 취약지 중심 사고 예방 총력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0일
연안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회의실을 벗어나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가 유관기관과 지역 안전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확대하며 사고 예방과 해상 경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이달 초 개최한 연안안전 공동대응 협력회의 이후 민·관·군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 현황과 민간단체 순찰 시간대 등 정보를 공유한 데 이어 변산·위도·고창파출소는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연안사고 취약지역과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모두 4차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35명이 참여해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군부대와의 공조도 강화됐다. 위치발신장치 의무 장착 대상이 아닌 레저기구는 활동자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부안해경은 제10해안감시대대와 활동자 정보를 공유하며 입·출항지 점검과 합동순찰을 5차례 진행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과의 협력도 이어졌다. 해경은 무료 구명조끼 대여제도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인근 해수욕장과 연안 취약지역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힘을 보탰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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