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전북대, 지식재산 인재 키운다…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특허 컨설팅부터 취업 연계까지 협력…산학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30일
전주상공회의소와 전북대학교가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결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전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지식재산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IP 창출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기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특허 출원 컨설팅,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전문적인 컨설팅을 거쳐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학이 배출한 전문 인력이 지역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산업계에서는 지식재산 확보가 기업의 성장과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대학이 양성한 전문 인재들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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